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법의 테두리 밖의 세계) 넷플릭스 영화감상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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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2 –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15년 개봉작 <시카리오 1>

줄거리

케이트 메이서 역의 에밀리 브랜트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화면 포커스 여성)

케이트는 FBI 소속으로 인질들을 구하고 마약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출동했다.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대원들 긴장감은 높아지고 방에 진입한 케이트의 머리 옆에서 샷건이 빗나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총에 꽂힌 벽 뒤로는 매장된 시신이 발견돼 사건은 복잡해진다.

벽 사이에 묻혀 있는 시체가 발견되어 단순한 마약 밀매꾼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안을 수색하던 경찰관들이 부비트랩에 맞아 다치게 된다.FBI에서는 도시 내에 폭발물이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CIA의 매트 그레이버에게 마약조직 소탕을 의뢰하기로 한 마약범을 소탕하는 데 경험이 부족한 케이트는 CIA에 파견한다.(CIA 매트가 착수한다.)

CIA 소속 작전 총책임자 매트 그레이버(혼자만 슬리퍼 차림이다.)

CIA소속의 매트, FBI소속의 케이트, 용병으로 카르텔(마약조직)의 알레한드로는 후아레스로 출발한다.

카르텔 전문가 알레한드로

후아레스는 법질서가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육교에는 참수된 시신이 걸려 있고 벽에는 실종된 여성의 사진이 붙어 있다.담 너머로 총소리는 쉴 새 없이 울린다.

고속도로에서 카르텔을 만난 요원들

작전기지로 향하는 CIA팀은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카르텔과 마주쳐 숨막히는 상황을 지켜보는 전쟁이 시작된다.

교전규칙은 ‘응사’

카르텔 2대 중 1명이 내리려 하자 CIA는 일제히 카르텔을 에워쌌다.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이빨을 드러낸 적은 바람에 꺼진 촛불처럼 꺼진다.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는 요원들

범죄자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을 보고 케이트는 화가 났다. 케이트의 파트너(파견에서 제외된 법대생 신입요원)와 함께 매트에게 상황 설명을 요청한다.그러나 돌아온 답은 거물 마약조직을 소탕하겠다는 표면적인 내용이었을 뿐 속내는 밝히지 못한 채 마음속에 앙금만 고인다.

배신자 때문에 죽을 뻔한 케이트는 매트와 알레한드로에게 도움을 받는다.

카르텔의 자금조달자를 통해 카르텔의 두목을 찾는 전략을 짜고 은행에 은신하여 자금조달자를 확보할 것이다.여기서 케이트는 매트가 은행에 들어오지 말라는 지시를 어기게 되었고 커브 화면에 그녀의 모습이 비친다.

케이트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바를 찾는다.그곳에서 케이트의 파트너로 소개된 경찰관과 눈이 마주쳐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려는데 은행에서 본 카르텔이 현금을 묶고 있던 밴드가 경찰 주머니에서 나온다.FBI 출신인 케이트는 금세 눈치를 채지만 남성 경찰에 제압당해 목이 졸리게 된다.이때 알레한드로가 그를 도와 경찰에 심문하면서 마약 거래 장소를 알아낸다.

마약 거래 장소와 연결되어 있지 동굴로 진입하는 매트(케이트와 대조적인 노련요원이다)와 케이트(어리석은 모습이 보이지만 겁내지 않는다.)

교전규칙은 자유사격
맥시코 지구의 땅굴에 침입한 멤버들은 마약범을 간단하게 처분한다.알레한드로는 마약을 운반하고 있던 경찰관을 붙잡게 되고, 경찰을 인질로 카르텔의 보스를 잡으러 가려고 하지만, 케이트가 알레한드로를 발견한다.상황을 모르는 케이트는 알레한드로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알레한드로에게 총탄은 케이트의 가슴을 꿰뚫는다.
방탄조끼를 맞은 케이트는 쓰러지고 알레한드로를 놓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케이트는 매트에게 CIA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호통을 친다.매트 “내가 큰 실수를 해…” (매트의 말은 헛된 허세가 아니라 진짜 큰 실수를 하게 된다는 느낌을 전한다.) (서양속담, 실패속담)

카르텔 보스의 집에 잠입해서 타아레한도로

카르텔보스를 찾아간 알레한드로는 자신의 아내와 딸을 죽인 카르텔보스에게 복수한다.
알레한드로 그는 검사 출신으로 카르텔에게 부인과 딸이 죽임을 당하고 카르텔에게 복수만 바라고 사는 들개였던 것이다.

케이트는 자기 집 베란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뒤에서 살기를 띤 느낌이 든다.

케이트의 집에 알레한드로가 들어오게 된다. 그는 그녀에게 지금까지의 과정은 법적절차에 이상이 없다는 사인을 받았다. 그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케이트는 거대한 압박감에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알레한드로 ‘당신은 늑대가 아니다, 그리고 여기는 늑대들의 땅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퇴장하지만, 그를 총으로 막아내는 케이트… 그러나 소용없는 행동이라고 느끼고 좌절한다.
느낀 점
시민의 인권이 보호되고 범죄자의 인권이 보호되는 자유와 평등의 땅 미국의 인권이란 도살되는 개돼지처럼 사라지는 막시코 후아레스…
법의 테두리에 맞는 행동을 케이트는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같다.매트와 알레한드로 등의 반인권적 행위를 비난하기 위해서다.
카르텔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검사 출신 알레한드로, 카르텔에게 복수하는 것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정부가 목줄을 풀기만을 바라는 들개 캐릭터다.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결국 작전은 그의 복수를 위한 것일까.
큰 줄거리 사이에 카르텔과 내통한 경찰의 인생이 짧게 나온다.그의 인생은 평범 그 자체다.그러나 마약 운반 같은 단순한 일에서도 카르텔과 관련된 이상 그의 생명은 서슴없이 죽임을 당한다.
결론은 법의 테두리 밖은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평범한 삶을 사는 변절한 경찰을 통해 전달하는 것 같다.
번외

에밀리 브랜트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프라다를 입는 악마’의 조연으로 처음 보았는데, 인상 깊었다. 그러나 ‘선샤인 클리닝’이라는 영화로 에이미 아담스와 보증수표를 찍게 되었다. 그녀는 ‘엣지 투모로’, ‘시카리오 1, 2’, ‘숲속으로’, ‘걸 온 더 트레인’,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출연한 그녀를 보았다.그가 출연하는 영화를 볼 정도로 정이 가신 이번 시카리오도 에밀리 브랜토를 위해 봤기 때문이다.조만간 콰이어트플레이스는 볼 생각이다.